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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기장의 해동 용궁사는 바다 바로 옆 바위 사이로 자리잡고 있어 그 풍경이 아주 뛰어나고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룬다는 효험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예전에는 한적하고 조용한 사찰이었던 듯 하지만 언제부턴가 여행지로 많이 소개가 되면서 관광지로서 개발이 많이 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입구에 주차를 하고 상점가를 지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은 십이지신 동상입니다. 자신의 띠를 찾아 함께 인증샷을 찍는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 사찰로 들어서는 본격적인 입구와 그 앞의 교통안전을 위함 탑이 보입니다. 절 외부와 내부를 통틀어 학업, 득남, 교통안전 등 여러 가지 사람들의 기원을 담는 상징적인 탑이나 불상들이 곳곳에 있어서 한번쯤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의 길을 따라 안으로 가다 옆길로 새어 들어가면 절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가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일출은 바다와 절이 어우러져 풍광이 아주 멋지고 장엄하지요. 해가 제일 먼저 뜨는 일출암에는 지장보살상이 놓여있고 거대한 우체통도 눈에 띕니다. 























다시 길을 따라 절 안쪽으로 가는 용문교를 건너다보면 소원성취 연못에 동전을 던져 운을 시험하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대웅보전이라 불리는 중심의 법당 앞에는 비룡상이 서있어 용궁사의 이름에 걸맞는 이미지를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법당 맞은편에는 바다를 보며 쉴 수 있는 매점이 마주하고 있고 넓은 바다를 등지며 하얗게 반짝이는 진신 사리탑은 용궁사의 보물이라고도 불립니다. 구석구석 놓여진 작은 동자승 모형도 참 귀엽죠.



















방송에도 나왔다고 하는 약수터는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들어가서 맛볼 수 있는데 지하에 있어 놓치고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이곳의 약수를 마시면 믿거나말거나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는군요. 캄캄한 공간 속 은은하게 하나둘 켜져 있는 촛불이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 포화대상은 배가 불룩하게 나오고 커다란 자루를 메고 지팡이를 짚은 모습으로 거리를 돌아다니며 시주를 하거나 길흉을 점쳤다 하는 중국 후량(後梁)의 선승(禪僧)이라 합니다. 이 포화대상의 코와 배를 만지면 득남을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미니 버전의 득남불이라 불리우는 돌상이 백팔계단 쪽에 세워져 있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기원으로 손때가 묻었는지 정말로 코와 배가 까맣게 닳은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로 올라가려면 원통문을 지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그 위에는 '바다에 계시는 아주 큰 관세음보살님'이라는 뜻의 해수관음대불이 있는데 이 관세음보살 님의 명호를 열심히 부르면 일이 잘 풀린다고 하여 많은 참배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과 참배객들로 절이 아주 붐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만큼 절 입구의 상점도 많이 개발된 모습이었습니다. 절은 연중무휴로 일년 내내 언제든 참배할 수 있으며 새벽 5시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일몰시에는 약사전과 방생터에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되지만 16년부터 주차료가 있어 25인승 이상은 7천원, 25인승 이하는 5천원 15인승 이하는 3천원입니다. 홈페이지도 잘 개설되어 있으니 용궁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들어가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용궁사 홈페이지 주소 http://www.yongkungsa.or.kr/











촬영일자 : 2017년 8월 5일
2017, 부산 ⓒ 홍수지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Site : http://blog.naver.com/himawari_tw
http://twho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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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산 81-1 | 해동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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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고민구 2017.08.11 15:00 신고

    부산에 저런곳이 있었네요. 한번 가봐야겠어요~

  2. BlogIcon 코피스 2017.08.11 15:56 신고

    용궁사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ㅎㅎ

  3. 2017.08.11 16:17

    비밀댓글입니다

  4. BlogIcon 프라다는 2017.08.11 17:29 신고

    저도 가봤는데 ㅎㅎ 사진 잘찍으시네요

  5. 고찰을 좋아하는 저는 2017.08.11 18:07 신고

    너무 세속적인 현대의 절이라서 그냥 그랬습니다.
    바닷가에 있으면서 바다와 조화로운게 아니라
    그냥 막 자본을 쏟아 부은 느낌이랄까?
    한번쯤 가볼만 하긴 합니다.

    • BlogIcon 여행작가 홍 2017.08.13 19:04 신고

      그렇죠..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만큼 아쉬운 점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있겠지요 ㅎㅎ 풍광은 가볼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6. BlogIcon HyunJun 2017.08.13 11:40 신고

    반대편으로 해운대인가요?
    부산에 큰 규모의 절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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